앙사나 라구나 리조트 로비,러이끄러텅 바 등
체크인 하는 날은 비가 밤늦게까지 내렸다.
비가 제일 많이 내리는 9월 ... 우기이긴 했지만 날씨는 매우 을씨냥스러웠다.
호텔들은 코로나로 인해 활기를 잃었지만
그래도 주말인지라..... 내국인 투숙객들로 조금은 북적 거렸다.
지원금을 준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우린 받은적이 없다. ㅎㅎ
호텔간 이동 수단인 버기도 2대만 운영하는지.
외출을 하려면 미리 전화를 하고 룸 근처에서 목적지에 가기위해 버기를 기다려야 했다.
호텔도 .. 최소한의 인원으로 운영을 하는것이겠지만..
주말이라도 직원들을 늘리는 탄력적인 정책을 펼쳐야 하지 않을까...
그래서.....호텔내 곳곳이 문을 닫았다...
보데가앤그릴에서 맛난 저녁을 먹는다는 계획하에 출발하였지만 식당의 문은 굳게 닫혀 있었고. ㅠ
다른 레스토랑들도 찾아 보지만..역시 클로즈드..
라구나 단지를 도는 셔틀 보트들도 다른 호텔은 가지 않고 각자?의 호텔주변의 라구나만 돌고 리턴.. ㅠ